영화 정보
장르 : 드라마
국가 : 영국
개봉 : 2012년 12월 19일
감독 : 톰 후퍼
출연진: 휴 잭맨, 앤 헤서웨이, 러셀 크로우 등
시청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58분
레미제라블은 2012년에 개봉한 뮤지컬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원작으로 하며, 감독 톰 후퍼가 연출하였습니다. 주요 배우로는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레미제라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며, 가난과 사회적 불공평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장 발장과 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감동적인 음악과 연출, 그리고 강렬한 연기로 극장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레미제라블은 19세기 현실과 사회적인 불평등, 인간의 용기와 희생을 그립니다.
영화는 프랑스 혁명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인 장 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자신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장 발장은 인간사랑과 사회적인 정의에 대한 신념을 갖고 있던 경찰관 장베르에 의해 추격을 받게 됩니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합니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시장이 되어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 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하고 숨을 멎게 됩니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 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 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테나르디에 부부를 찾아갑니다.
시간이 흘러 1832년 파리, 때 마침 자유주의자 군인 장 막시밀리앙 라마르크의 위기를 파리의 젊은이들은 라마르크의 장례식 행렬을 시작으로 정부군과의 전투를 시작했으나 주위의 호응을 받지 못하여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한 와중에 자베르와 마리우스는 장 발장의 도움으로 전투 현장을 탈출 할 수 있었지만, 자베르는 자신의 존재이유와 가치관에 대해 혼란을 느끼며 센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투신 자살합니다.
이후 장 발장은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결혼을 주선해줍니다. 테나르디에 부부는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결혼식을 습격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지는 못합니다. 그 이후 장 발장은 숨을 거둡니다. 그러나 1848년에 군중들과 새로운 프랑스의 역사를 다짐하며 노래합니다.
개인적 감상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명작이기 때문에 영화가 원작의 명성에 따라갈수 있을지 어떻게 각색되었을지 궁금했으며 보기전부터 기대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기대했던 만큼 영화도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뮤지컬식 영화로 음악들이 영화 곳곳에 깔려있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배우 앤 헤서웨이는 이 영화를 위해 실제 삭발을 하고 촬영했다고 하니 열정이 대단하다 느껴졌습니다.
이 작품이 앤 해서웨이에게 배우로써 한 걸음 더 성숙하게 만들어준 작품일것 입니다.
사회적인 불평등과 가난속에서도 장 발장의 역경을 헤쳐나가는 용기와 희망은 시대를 불문하고 통용되는 가치이며 감동을 전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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